[KACE] 책 읽어주는 문화봉사단 해단식
- 작성자
- koeunkim89
- 등록일
- 2018.12.12
- 조회수
- 4786

KACE는 11월 12일(월), 문화체육관광부가 후원하고 한국출판문화산업진흥원이 주최하는 ‘2018 책 읽어주는 문화봉사단’ 해단식을 진행하였다.
해단식은 이용경 본부장의 개회로 시작되었으며, 그동안 봉사활동을 했던 문화봉사단의 사례발표 및 소감나누기, 활동영상을 상영하는 시간을 가졌다. 마지막으로 기념품을 전달하고 기념사진을 찍는 것으로 마무리하였다.
한편 KACE는 8월부터 20명의 문화봉사단이 20개 기관(노인복지기관-강북요양원, 송파노인요양센터, 송파문정데이케어센터, 과천시구세군승리요양원, 성남상대원2동복지관, 상록단원구노인주간보호센터, 사랑마루한대앞요양원, 해피나라노인요양원만안점, 중계데이케어센터, 해피나라노인요양원석수점, 장애인기관-헬렌켈러의집, 수원조원초등학교, 수원산남중학교, 중계종합사회복지관장애인주간보호센터, 지역아동센터-수진동푸른학교, 갈릴리지역아동센터, 큰나무지역아동센터, 우리지역아동센터, 금광동푸른학교지역아동센터, 숲과나무지역아동센터)에서 각 12회차의 책 읽어주는 봉사를 진행하였다.
문화봉사단으로 사업에 참여하고 있는 한 활동가는 “문화봉사단 활동을 하면서 독서활동에 대한 새로운 교육을 받고 이를 활용해 책 읽어주는 봉사활동을 한다는 것 자체가 큰 의미가 있다. 나 자신을 재발견하는 기분이며, 현장에서 아이들, 어르신들이 좋아하는 모습을 보면 큰 보람을 느낀다”고 소감을 밝혔다.
본 사업은 지역아동센터, 노인복지시설 및 장애인기관의 문화 소외계층에게 책 읽어주기 활동을 통해 균등한 독서환경을 제공하고자 진행되었으며, 본 사업을 통해 문화적으로 소외받는 이들에게는 배움과 행복을, 봉사단으로 참여하는 예비실버 및 실버세대들에겐 나눔과 보람으로 서로 성장했기를 기대해 본다.