[KACE] 2018 책 읽어주는 문화봉사단
- 작성자
- koeunkim89
- 등록일
- 2018.10.10
- 조회수
- 5203

KACE(회장 강전항)는 지역아동센터, 노인복지시설 및 장애인기관의 문화 소외계층에게 책 읽어주기 활동을 통해 균등한 독서환경을 제공하고자 문화체육관광부가 후원하고 한국출판문화산업진흥원이 주최하는 ‘2018 책 읽어주는 문화봉사단’ 사업을 실시하고 있다.
8월부터 20명의 문화봉사단이 20개 기관(노인복지기관-강북요양원, 송파노인요양센터, 송파문정데이케어센터, 과천시구세군승리요양원, 성남상대원2동복지관, 상록단원구노인주간보호센터, 사랑마루한대앞요양원, 해피나라노인요양원만안점, 중계데이케어센터, 해피나라노인요양원석수점, 장애인기관-헬렌켈러의집, 수원조원초등학교, 수원산남중학교, 중계종합사회복지관장애인주간보호센터, 지역아동센터-수진동푸른학교, 갈릴리지역아동센터, 큰나무지역아동센터, 우리지역아동센터, 금광동푸른학교지역아동센터, 숲과나무지역아동센터)에서 각 12회차의 책 읽어주는 봉사를 진행하고 있다.
문화봉사단으로 사업에 참여하고 있는 한 활동가는 “문화봉사단 활동을 하면서 독서활동에 대한 새로운 교육을 받고 이를 활용해 책 읽어주는 봉사활동을 한다는 것 자체가 큰 의미가 있다. 나 자신을 재발견하는 기분이며, 현장에서 아이들, 어르신들이 좋아하는 모습을 보면 큰 보람을 느낀다”고 말했다.
책 읽어주는 문화봉사단 사업은 오는 12월까지 운영된다. 본 사업을 통해 문화적으로 소외받는 이들에게는 배움과 행복을, 봉사단으로 참여하는 예비실버 및 실버세대들에겐 나눔과 보람을 주어 서로 성장하기를 기대해본다.